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 안에서 무언가를 꺼내서 내놓는 일이다.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.
그냥 물어보는 안부도
괜히 오버하는 반응도
이제 필요 없는 짐일 뿐
아무 의미 없던 나에게
거울 속의 내가 말해준
아직 꿈이 있는 그 곳에
나의 카누를 띄워볼까
파라다이스 솔직한 자유와
한 때 타잔이 입던 옷가지 하나
파라다이스 좀 어리숙해도
있는 그대로 날 받아 주는 곳
(나나나...) - ★
나는 단지 누군가를 많이 좋아하고 싶었나 봐
TEEN TROUBLES